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월자(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강함 == ||[[파일:행성복붙3.png|width=100%]]|| ||<:>아이데르에 의해 두 개로 분리된 플레인의 모습|| > '''{{{#!html 너는 죽을 걸 알면서도 막아서는 거냐.}}}''' >---- > '''어비스의 근원''' > '''{{{#!html 나는 세계의 균형이자 하나의 선. 조율자이자 심판자인 존재.}}}''' > '''{{{#!html 너는 결국 작은 왜곡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 > '''균형의 중재자 아이데르''' >'''초월자는 [[위대한 의지]]와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존재들이다. 그들의 능력은 범접할 수 없는 고차원의 영역이지.''' >---- > '''최후의 메멧''' > '''내가 이렇게 소리를 내어 이야기하는 이유는 계획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본다는 핑계였지만, 사실은 거대한 힘 앞에 초라한 자신이 느낄 두려움을...감추기 위해서 일지도... 모른다.''' >---- > '''대마법사 마이어'''[* 인게임 내 모험도감 중 장비 도감에 존재하는 위대한 마법의 내용 일부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에서도 존재 자체가 신적인 영역을 넘어 아득한 고차원의 영역에 자리한 우주적 존재들로, 한계를 측정하는 게 무의미한 수준의 힘과 권능을 가지고 있다. 칼로소의 파편이라는 점에서 같은 파편인 사도와 자주 비교되기도 하지만, 사도처럼 단순히 칼로소의 조각조각난 파편이 아닌, 칼로소가 '''우주 밖 [[외신(던전 앤 파이터)|외신]]들의 침범을 막기 위해 직접 빚어낸''' 존재들이라는 점에서 단적으로 급수 자체가 다르다. 게임 외적으로도 최종 보스 후보로 강력하게 점쳐진 [[카인(던전 앤 파이터)|카인]]을 제치고 차원회랑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존재들임에도 불구하고 '''카인 그 이상의 막강한 임팩트를 뿜어내며''' 스토리에 등장했다. 한마디로 카인과 프레이가 플레이어의 차원에 군림하는 규격 내의 최강자라면 이들은 고차원의 다중 우주를 수호하는, 원래대로라면 세계관에 개입해서도, 모습을 드러내서도 안될 논외에 가까운 존재들인 것이다.[* 카인의 강함에 대한 묘사가 극도로 없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오즈마의 힘을 흡수하는데 성공한 미카엘라가 모든 사도를 쓰려뜨렸다는 플레인:엔젤리카의 사례처럼 카인도 평행세계마다 존재하고 패배해서 사망하거나 흡수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초월자는 이러한 수많은 평행세계들 속에서도 단 하나만 존재하는 유일한 존재이며, 아에 왜곡된 역사를 뜯어내 별개의 플레인을 만들어버리는등 한차원 위의 존재로 묘사된다. 또한 팔라딘의 진각성 스토리에서도 미카엘라가 모든 사도와 융합한 대천사보다 메타트론의 힘이 한 수 위인 것처럼 묘사된다.] 설정부터가 칼로소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창조한 존재인 만큼 기본적으로 플레인 하나를 가볍게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녔고, 이들이 개입하는 것만으로도 스토리가 답이 없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온전한 상태의 초월자가 적으로 등장할 확률은 낮다. 현재 적으로 등장한 초월자들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구현된 기억 속 형상들에 '''극히 일부의 힘'''과 본체의 의식이 결합되어 나타난 분신들로, 본래의 힘을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묘사되었다. * 어비스의 근원의 경우 '''기억 속 형상으로 구현된 탓에 극히 일부의 힘을 낼 수밖에 없음에도 아이리스에게 날린 공격을 모험가가 막아내다가 죽을 뻔했다.'''[* 위에 있는 대사는 그렇게 막아선 모험가를 비꼬며 얘기한 것. 재미있는 사실은 바칼이 카인에게 돌진했을 때 사도의 법칙이 아니었다면 바칼은 카인에게 절명했을 것이라는 사실인데, 모험가 역시 어비스의 근원이 진심으로 일격을 날렸다면 절명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위 대사로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르포자가 만들어 낸 어비스 폭탄은 행성을 뒤엎어 버릴 만큼 강대한 차원의 폭풍을 만들어냈고 모험가들의 진 각성기 역시 그에 비견되는 수준임에도 어비스의 근원은 이 모든 기술들을 ''''자신의 힘을 생각보단 만족스럽게 다룬다\'''' 정도로 평가하면서[* 차원회랑 스토리에서 남성 마법사를 자신의 내면으로 끌고 가서 시험하는데, 이 때 진:각성기 연출을 보고는 자신의 힘을 이 정도로 끌어다 쓰는 녀석이 있다면서 흥미롭다고 한다.] 만약 본인이 만족할 수준이 아니라면 '책 너머의 기억의 도서관까지 부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기억을 통해 구현되어 극도로 열화된 상태에서 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점, 그리고 그 힘을 직접 마주한 모험가 일행이 암담해한 것을 통해 결코 단순히 강한 존재가 아님을 암시했다. * 네메르의 경우 기억의 도서관의 연결이 불안정해 '''사실상 자아가 없는 기계적인 상태'''임에도 잘못 싸우면 죽을 수도 있다고 시란이 대놓고 모험가에게 말하는데, 이는 직전에 싸웠던 명계의 신 카론과 지옥의 신 모로스를 눈앞에 두고도 하지 않았던 평가로, 열화되어 극도로 쇠약해진 힘을 재현해냈음에도 모험가가 힘을 아껴가면서 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이다. 네오플이 공인한 설정에는 '''다른 차원의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마음대로 부르고 쫓아내는 강력하고도 기이한 능력'''을 지녔다고 얘기하며, 이는 네메르가 아라드 차원을 넘어서는 다른 차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세리아 키르민|최후의 사도(스포일러)]]가 기억 속에서 모험가를 알아봤을 때 꿈 속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엄밀히 말해 이들 역시 그저 기억 속 형상이기에 극도로 열화된 힘을 재현해낸 게 전부다. 이들 입장에서는 사실 모험가 일행을 꿈 속에서 상대한 셈이라고. 그럼에도 모험가 일행은 물론 이들이 있는 차원 속 도서관까지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 * 이후 선계 스토리에서 등장한 아이데르의 경우 위의 둘과는 달리 온전한 상태에서 등장하여 '''모험가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정지시켜 잠시동안 모험가와 대화를 나눈 뒤에 왜곡된 역사 자체를 세계선에서 적출한 후, 새로운 플레인의 세계선으로 기능하도록 만들었다.'''[* 즉, 왜곡된 역사 속 과거의 천계에서 있었던 일들 전부가 다른 우주에서지만, '''온전한 과거의 일이 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테네브]]와 [[7인의 마이스터]] 입장에서는 그들의 모든 희생과 노력이 사라지지 않게 된 셈이 되었다.] 덕분에 시간의 질서를 아무렇지도 않게 수복시켜 타임로드들은 가장 이상적인 결과가 나타났다면서 안도했다. 이는 지금까지 세계관 내에서 밝혀진 능력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코즈믹 호러에 가까운 능력인데, 세계 전체의 시간을 가볍게 정지시킨것도 모자라[* 여기서 세계 전체라는 것은 그저 물질우주 뿐만이 아니라 플레인 전체, 즉 우주 너머의 지옥, 명계, 시간의 문도 포함한 것이다. 작중 시간의 문에 기거하는 타임로드들 조차 이 정지를 막을 수 없어 그대로 굳어버렸다.] 플레인을 완전히 분리했다는건 '''그 안에 온전히 남아있었을 모든 생명체와 사도, 심지어 신들조차도 복사해서 붙여넣기했다는 뜻이다.''' 심지어 이 조차도 전력인지 알 수 없고[* 정황상 전력이 아닐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균형의 중재자 에피소드에서 아이데르는 자신이 가둔 죄인들중 하나인 보석술사 툴리체의 육신을 빌려 모험가와 대면한 것이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모습만 봐도 '''[[원 어보브 올|작가의 개입]]''',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다름없는 개연성이 의심되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능력이다. 기억 속에 구현된 네메르와 어비스의 근원만으로는 최강의 사도인 카인, 프레이와의 우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오갔으나, 온전한 초월자인 아이데르의 등장을 통해 사도들과의 격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준 셈. 한마디로 이들은 단순히 세계를 부수는걸 넘어 원한다면 불완전하게나마 창조까지 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들로, 이런 까마득한 존재들로부터 모험가가 [[세리아 키르민|이슬]]을 어떻게 지켜낼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